스마트강의실이나 회의실에서 디지털 자료를 참여자에게 확대해서 보여주고, 손 또는 전용펜을 이용하여 전자판서를 할 경우에 사용하는 장비로써, 대형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센서와 판서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품( net eBoard )과 프로젝터, 스크린 및 판서프로그램으로 조합( net glassBoard )된 제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 (그림 1) 전자칠판(net eBoard ) Display panel(or TV) + 터치 센서 + 판서소프트웨어 이러한 전자판서가 가능한 두 시스템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. net eBoard 의 경우 휘도가 높아 선명하며, 밝은 조명에서도 활용하기 가시성이 높다. 전원이 켜지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반면에 강의자가 근거리에서 강의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느끼며, 열이 방출되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. 가장 큰 단점은 전원을 켜지 않았을 때에는 검정색 화면으로 마커를 이용한 필기를 할 수 없으며 전원을 켠 상태에서도 전자판서가 아닌 일반 화이트보드용 마커펜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. 화면의 크기를 변경할 수 없으며,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나 주기적으로 램프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. (그림 2) net glassBoard : glassBoard + 프로젝터 + 판서소프트웨어 net glassBoard 는 글래스보드에 판서를 인식할 수 있는 이미지 센서를 내장한 단초점 프로젝터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젝터의 그림자나 강의자 눈부심이 없이 구축이 가능합니다. 화면의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, 특히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전자판서와 마커를 이용한 판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, 스크린을 이용하여 문제출제나 디자인 등을 이용하여 마커로 풀이도 가능합니다. net eBoard 와 비교하여 휘도가 다소 낮아서 선명도가 떨어지며, 주기적으로 램프를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나 대화면